[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한라대는 '2024년 놀면뭐하니_진로프로그램 본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위해 여름방학에 진행됐던 놀면뭐하니 프로그램 참여자 42명 중에서 우수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10명의 학생이 자신의 여름방학 계획과 달성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알고리즘 경진대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및 소프트웨어페스티벌 출품 등의 대외활동을 수행하고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을 취득한 김태우(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5명의 학생이 자신의 전공에 맞춘 활동을 실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김태우 학생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신청을 했고 진로상담을 하며 나의 진로와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진로에 맞춰 자격증과 대회 준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일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여름방학기간에 본인의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필요한 경력개발 활동을 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재고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