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총장 김응권)는 지난 10월 31일 '2024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면접전형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함으로써 구직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해 모의 면접에 참여한 10명의 학생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설정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했으며 2명의 면접 전문 심사위원이 면접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면접 상황과 같은 경험을 해 봄으로써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심사위원들이 맞춤형으로 제시한 장단점을 토대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구매 자재관리 직무를 희망하는 김선우(기계자동차로봇공학과 4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4명의 학생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경일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2024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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